[JK뉴스=JK 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6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경기도청년봉사단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경기도청년봉사단’은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기를 맞이하는 봉사단으로,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매년 모집한다. 6기는 2,148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 지난 5기에는 반려마루와 화성도우미견나눔센터 등으로 이송된 1,400여 마리의 긴급 구조견 보호 활동을 포함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농가 일손 돕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발대식에는 단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장․부단장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봉사단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활발한 참여를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또한, 봉사단 6기 자원봉사 아이디어 발굴 소통 토크와 단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드레스코드 이벤트, 단체 게임, 다양한 체험부스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경기청년봉사단 6기에 역대 가장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경기도청년봉사단의 열정과 노력은 경기도는 물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며 “변화를 꿈꾸는 6기 청년들이 그려가는 선한 영향력의 육각형 경기도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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