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통영시는 3월 15일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2025년도 국・도비 주요(신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내 2차례의 선박사고로 인해 당초계획 됐던 보고회 규모를 축소하여 담당과장들만 배석했지만 내년도 목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3,738억원으로 정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우리시의 주요 국‧도비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단계별·사업별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는 등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하여 예산 확보에 적극 임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신규) 국비사업은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19억원)을 비롯하여 ▲남부권 광역관광개발(992억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80억원) ▲통영 마리나비즈센터 건립사업(190억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400억원) ▲재해위험정비사업(3개소, 100억원) ▲무전해안로 경관조명 조성사업(31억원) ▲통영시 노후관로 정비사업(116억원) ▲광도 죽림 중계펌프장시설 개선공사(20억원) ▲한산 소고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35억원) ▲도산 법송2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40억) ▲산양 신봉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40억) ▲도서지역(수우도지구) 식수원 개발사업(158억원) ▲도서지역(추도지구) 식수원 개발사업(107억원) ▲북신배수분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479억원) ▲(계속)하수관로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7건, 935억원) ▲연근해어업 어선 자동화 장비 지원사업(27억원) ▲지역특화 수산물 소비촉진 지원사업(15억) ▲미FDA점검 대응 지정해역 인근 관리사 친환경 개선사업(80억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245억원) ▲환경교육도시 운영(2억)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30억원)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26억원) ▲농촌 돌봄 및 농촌관광사업(2건, 5억) 등이며 주요(신규) 도비사업(전환사업 포함)으로는 ▲라키비움 앤 통영건립사업(450억원) ▲통영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50억원) 등이다. 통영시는 해당 사업부처와 기획재정부, 경남도 등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경남도 세종사무소(재정협력관)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과 사업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조형호 부시장은 관내 2차례의 선박사고로 다들 힘든 시기라 어려움이 많겠지만 국・도비 확보는 새로운 통영 발전을 견인할 매우 절실하면서도 중요한 과제임을 명심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부시장 스스로도 “우리 시 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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