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8일 봄을 맞아 운정역 인근을 중심으로 올해 첫 공식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 20여 명의 실버경찰대원들은 운정역과 지산초등학교 인근 4곳의 버스정류장의 불법 광고물 제거, 정류장 인근 쓰레기 수거활동 등 버스정류장 미관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실버경찰대원들의 청결 활동으로 겨우내 묵은 먼지와 쓰레기로 지저분했던 곳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날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는 실버경찰대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일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에서 파견된 직원의 진행하에 치매사업, 치매예방체조 및 생활습관 안내 등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노년기에 있는 대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대원들의 활동으로 운정1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출퇴근을 하게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정기적인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에 적극 봉사하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운정1동 실버경찰대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및 인근 공원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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