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18일 청각장애인, 난청어르신과 아이가 있어 초인종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 양육 가정 28가구를 대상으로 초인등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초인등은 현관에 설치된 벨을 누르면 집 안에 설치된 수신기에 불이 들어와 방문객 호출을 확인 할 수 있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빠른 대처를 돕는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초인등이 청각장애인 및 난청어르신 뿐만 아니라 아이가 어려 초인종 사용이 부담스러운 가정의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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