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사용연한이 지난 전산물품 중 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재단에 데스크톱컴퓨터 총 39대를 무상양여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은 부품을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성능을 높여 정보 취약 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기존에는 불용물품을 저가 매각이나 폐기했으나 올해부터는 물품관리법에 따라 무상양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게 됬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무상 지원과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용물품은 물품관리법 제38조에 따라 불용품의 활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에 무상으로 양여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