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동구는 4월 18일 10시30분 서부동 소재 청년센터에서 관내 청년 및 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 방안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선호 답례품 의견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에 수렴된 청년들의 의견을 우리 구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전략 수립 및 향후 답례품 추가 선정 시 반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구민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주전 돌미역 등 2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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