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거창대성중학교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일원에서 열린 ‘2024. 경상남도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거창대성중학교는 10종목 6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거둔 성과는 그동안 학교체육의 정상화를 통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체육영재 육성 계획을 착실하게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역도 종목의 하상진, 정경호 학생은 인상, 용상, 합계 모두 금메달를 획득했으며 3관왕을 했다. 윤영민, 이준민, 이진호, 우지훈 학생은 인상, 용상, 합계 모두 은메달, 천재호 학생은 인상, 용상, 합계 모두 동메달, 이창민 학생은 인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선수 개별 체급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능력을 향상시켜온 거창대성중학교 신용욱 감독과 이형섭 역도지도자의 노력이 바탕이 됐다. 사격 종목에서 최은혁 학생은 공기권총 개인전 금메달, 공기권총 단체 금메달, 서우빈 학생은 공기소총 금메달, 수영 종목에서 김민결 학생은 배영 50미터 금메달, 배영 100미터 금메달, 계영 400미터 은메달, 혼계영400미터 은메달을 획득했다. 바둑에서 문재홍 학생이 단체전에서 금메달, 볼링종목에서 강동현 학생은 2인조 금메달, 4인조 은메달, 이민준 학생은 2인조 금메달, 4인조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종목 축구, 배구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농구종목은 거창관내 중학교 선발전을 통해 선발되어 3월부터 약 한 달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여 10여 년 만에 농구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거창대성중학교 정종훈 교장은 “선수들과 담당 선생님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10여 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거창대성중학교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고 학생들의 열정이 이뤄낸 결실이며 거창 학교체육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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