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메타인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 과정에 대해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고차원의 생각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메타마인드별디자인 ‘T(transform) M(meta-mind) I(it’s me)(이하 TMI)’ 활동을 시작했다. TMI는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보급프로그램인 메타마인드별디자인으로 메타인지와 메타기분을 바탕으로 행동계획을 수정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구체적으로 감정-생각-행동의 관계이해, 유쾌한, 불쾌한 감정 분류하기, 나의 감정 수용하기 등 청소년이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인간관계 속 갈등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불쾌한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청소년의 문제행동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개입해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과정을 통해 올바르게 성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요 이슈를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자기주도형 환경동아리인 봉사동아리 ‘인터랙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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