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봄비로 곡식이 풍성해진다는 절기인 ‘곡우’를 이틀 앞둔 지난 17일, 동네 곳곳에 페튜니아 화단을 만들었다. 행사에는 화전동 통장협의회 등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페튜니아 1,700본을 심어 환경을 정비하고 길가에 화사함을 한층 더했다. 이번 초화 식재 행사를 통해 ▲화전역 사거리 ▲벌말 입구 ▲덕은동 입구 등 5개소에 아름다운 화단이 조성됐다. 임용구 화전동 통장협의회장은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쁜 꽃을 심으니 우리 동네에 봄 향기가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계절별로 다양한 종류의 초화를 심어 주민들이 꽃과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휴식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 바쁘신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초화 식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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