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이 지난 17일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 마을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관산동 일대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봄맞이 꽃길 가꾸기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체육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릉천 자전거도로, 원당교, 가장동, 내유동 쌈지공원 등 주민들의 방문이 잦은 곳에 페튜니아 7,700본을 심어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했다. 한원규 통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주민들이 꽃을 보며 봄이 다가왔음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일대 중에서도 관산동을 따라 흐르는 공릉천 등의 매력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식물을 심어 주민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향긋한 관산동이 될 수 있도록 마을 꽃길 조성 사업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