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 60명을 모집하여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토요일엔과학소풍’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을 과학관으로 초청하여 과학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120명 정도의 지역 취약 아동들을 선발 및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상설전시관 및 특별기획전 관람, 과학해설, 과학교육 등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우상민 관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뿐 아니라 과학을 좋아하지만 평소에 오기 힘든 경제적‧지리적 여건 속에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과학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하반기 ‘토요일엔과학소풍’, 어린이날 기념 지역 아동 초청행사 ‘어린이날, 행복더하기+’, 기초수급대상자 및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한 ‘과학문화바우처’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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