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영유아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26가구 27명을 대상으로 성장 발달 스크리닝 및 가정방문 보육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로 3월 11일부터 실시 중인 부모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자녀를 위한 돌봄 프로그램이 부모님들에게 아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퇴근 후에도 아이 돌봄과 식사 준비로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웠던 부모님들은, 자녀 돌봄 지원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5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 동안 사회성 향상, 식습관 교육, 놀이 활동이 제공된다. 가정에서 보육하는 영유아들에게는 부족한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성장 과정을 모니터링 하며, 정서, 인지, 기본생활 등 여러 영역으로 구성된 학습 도서, 소근육 발달을 위한 미술용품, 감각 활동을 위한 교구를 매월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영유아 성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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