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성군은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 가치 확산과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여 지난 17일 원예교육복지사 2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지역 주민의 전문기술 습득, 자격증 취득, 취미생활 등을 통해 잠재 역량을 개발하고 농외소득 창출과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원예치료 역사와 정의 △원예치료의 운영과 효과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이론 △토피어리 만들기 등을 교육내용으로 총 6회기 진행됐다. 그 결과, 자격시험에 응시한 20명 전원이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한 교육생은 “원예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자격증을 활용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자격증 취득이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이어져 재취업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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