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전문수리원들은 지난 12일 상주면 노도를 방문해 그동안 고장으로 방치됐던 관리기와 예초기 등을 수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달 초 남해읍 오동마을에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남해경찰서와 합동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했다. 합동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도로교통 안전교육 △야간반사 스티커 부착 △농기계 수리 및 안전사용 설명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영농철을 앞두고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을 수리했다. 농업기술과 홍보영 과장은 “우리군 농업인들이 농기계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매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 순회수리와 관련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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