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보은군립도서관은 듣는 독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독형 어린이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 오디오북 서비스는 국내 최대 어린이 오디오북 플랫폼 ‘딸기콩’을 통해 대상자의 연령, 관심 영역에 맞는 맞춤 콘텐츠와 상황별 플레이리스트를 지원하고, 국내외 유명 출판 브랜드 등 5,000여 개의 아동 도서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보은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하며, 선정된 이용자는 1개월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기간 종료 후에도 재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은군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 “어린이 콘텐츠가 부족한 기존 오디오북 서비스를 보완해 아이들의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와 독서 소외 계층 아동에게도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많은 아이들이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듣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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