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양평군 보건소는 4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티롱이와 치카푸카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실습 ▲불소양치 또는 불소도포 ▲양치실천노트 학습 등이다. 특히, 아동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티롱이 캐릭터 영상과 치아인형 교구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고, 칫솔질 실습을 통해 스스로 구강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참여기관을 사전 모집하며 대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소 구강보건실, 건강관리 동부센터에서 치위생사가 직접 실시하며 비대면 교육은 5, 6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영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칫솔, 치약, 양치컵, 치실로 구성된 치아지킴 꾸러미와 양치실천노트를 제공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티롱이와 치카푸카 놀이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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