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성주군은 3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KT와 스마트팜 광회선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초고속 통신서비스가 스마트팜 농가에 공급되어 성주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광회선 기반시설 구축에 상호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된 성주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4년 성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성주농업에 적합한 자동화 설비와 정보통신기술을 보급하여 보온덮개자동개폐기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모바일기기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된 인력도 편하게 농사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있다. 현재 스마트팜 보급율은 전체면적의 4.8%로 향후 5년 동안 30%이상 보급․지원하여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시설원예의 중심에 있는 성주참외의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에 기여코자 한다. 허윤홍 부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성주형 스마트팜 시설이 확대․보급되어 효율적으로 농작물을 관리․재배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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