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거제시보건소는 3월24일‘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핵 예방 주간 동안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및 연초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조선소 홍보관, 전광판, 거제시 SNS를 통해 결핵예방의 날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3월18일~20일 거제시보건소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무료 흉부 x선 촬영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홍보물 및 리플렛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없을 수도 있어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따라 폐 기능이 손상되기 전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결핵 퇴치를 위한 시민의 인식 개선 및 기침 예절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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