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의왕시가 ‘2024년 도시재생 집수리 교육’ 참여자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된 주택을 주민 스스로가 고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목공사 △타일과 줄눈 △도장 △도배 △필름 △전기조명 △설비 △데코타일 등으로,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정 과정을 총 10회차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부곡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목, 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단,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주민 우선 선발) 할 수 있으며, 집중도 있는 교육을 위해 15명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홍보 전단의 QR코드로 접수하거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부곡중앙1길 17,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홍래 도시정비과장은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사무실이 없는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는 간단한 집수리조차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셀프 집수리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내 집과 우리 마을을 쾌적한 공간으로 가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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