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소재 수원꿈꾸는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지난 16일 성도들과 함께 모금한 사랑의 성금 1천3백48만원을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수원꿈꾸는교회는 2022년 4월 창립한 개척교회로 2022년 7백73만2천원, 2023년 1천51만5천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수원꿈꾸는교회 조훈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헌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렵고 힘들어도 언제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시는 수원꿈꾸는교회와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십시일반 모아진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기탁 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저소득 가구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사업계획서 제출과 배분신청을 통해 물품지원 및 생활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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