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장안구 가정어린이집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은 17일,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며 반찬 18세트를 정자2동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 행사를 진행한 ‘사랑의 반찬 나눔’은 장안구 소재 19개 가정어린이집(꼬부리, 청솔, 그린맘 등) 원장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며, 2021년 10월부터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정자2동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기부할 예정이다. 장안구 가정어린이집협의회 황남희 회장은 “치솟는 물가 때문에 힘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반찬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항상 변함없이 꾸준한 후원을 해주시는 사랑의 반찬 나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전달해 주신 반찬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위기가구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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