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생활안전환경분과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봄을 맞아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13개소에 봄꽃을 심었다. 석관동 주민자치회 생활안전환경분과원들은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선정하고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화분을 설치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꽃을 심고, 화단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식재할 꽃은 분과원들이 발품을 팔아 시장조사를 통해 품종을 결정 및 구매했다.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각 화분 및 화단마다 관리자를 정해 주기적으로 물 주기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삼 석관동 주민자치회 생활안전환경분과장은 “동네의 변화는 주민 한명 한명의 작은 행동과 의식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라며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한 석관동을 만들기 위해 땀을 흘릴 수 있어서 보람차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창섭 석관동장은 “우천 속에서도 봄을 맞아 주민자치위원들이 향기롭고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이라는 성과와 함께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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