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평창군은 3월 중,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창군이 확보한 사방사업비는 14억원으로 사방댐 신설 5개소, 계류보전 1개소, 산지사방 1ha, 안전조치사업 8개소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기존 사방시설 7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방댐 2개소에 대한 준설사업 등 사방시설 유지관리와 산사태 취약지역 실태조사도 상반기에 완료해 산림 재해 예방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예방 사업의 실질적 효과 증대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성이 높은 지역의 사방사업을 최대한 우기 이전에 마무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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