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북부출장소,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 펼쳐제천시 덕산면 2개 마을 노후 전기·가스시설 점검·수리
[JK뉴스=JK 뉴스] 충청북도북부출장소는 16일 제천시 덕산면 성내리와 수산1리 213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합동으로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마을의 노후화된 전기․가스의 생활필수시설인누전차단기, LED, 타이머 콕 등을 무상으로 점검․교체했고,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을 받은 주민들은 “마을에 전기와 가스 시설이 노후된 곳이 많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개선이 됐다”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부출장소는 북부권 농촌마을 주민들이 전기, 가스시설에 대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작년까지 34개마을 2,257가구에 대하여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단양군 내 농촌마을에 대하여서도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차은녀 북부출장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북부권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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