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경남동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한 2024년 현충 시설 기념관 활성화 공모사업에‘끝나지 않은 임무’가 선정돼 2000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끝나지 않은 임무: 미래를 지키는 독립운동가’는 사용 후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가져오면 독립운동 체험 키트를 주고, 수거된 뚜껑은 업사이클링 제품(튜브 짜개)을 만들어 추첨해 나눠주는 사업으로 오는 6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최영태 공단 이사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 및 사업 시행은 시민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밀양 근대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에 개관한 의열체험관은 최근 주말마다 약 3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역사 체험 시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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