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 멋과 매력이 깃든 공예상품 환영!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 신규 입점작가 발굴 나섰다충청도만의 기품과 매력을 담아낼 참신하고 역량 있는 공예인 발굴 기대
[JK뉴스=JK 뉴스] 충청의 멋과 매력이 깃든 공예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내달 3일까지, 뮤지엄숍의 새로운 입점작가 및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예관이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운영 중인 뮤지엄숍의 하반기 신규 입점을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총 5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충청 지역의 공예 및 문화상품 분야 전문 작가(업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충북지역으로 제한을 뒀던 기존 공모와 달리 충청 전역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한 공예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충청권만의 기품과 멋, 매력을 천착해온 참신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공예 작가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공예관의 인지도 확산에도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도자, 섬유, 금속, 유리 등 전통·현대 공예 분야 전반에 열려있으며, 작가(업체)별 3개 품목까지 출품할 수 있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패키지가 필수이며, 상품 입고와 수리 요청 등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입점작가로 최종 선정되면 올 6월부터 12월까지 공예관 뮤지엄숍을 통해 작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 현황 등에 따라 입점 기간은 갱신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며, 공예관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자료와 함께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실물 접수는 내달 4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며 방문 또는 택배로 제출하면 된다. 단, 5월 7일(화)은 휴관일인 관계로 방문 접수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예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한민국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에 선정된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 위치한 공예관 뮤지엄숍은 500㎡의 쾌적하고 트렌디한 공간에서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이며 일반 고객은 물론 외국인을 위한 한국적이고 멋스러운 고급 선물을 찾는 이들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