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동해시는 평생학습관 특성화 교육을 통해 노르딕워킹 지도자과정 입문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1930년대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들이 눈이없는 계절에 스키폴만을 이용하여 걷는 훈련으로 시작됐으며, 계절과 무관하게 자연에서 즐기는 유산소 전신운동으로, 자세 교정과 체력향상에 탁월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수강생 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노르딕워킹 지도자양성 입문반 과정을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망상해변과 한섬해변에서 현장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평일반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주말반은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평일반과 주말반 각각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으로, 평일반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주말반은 5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한 지도자들이 해변 노르딕워킹 운동의 최적지인 망상해변의 넓은 백사장을 활용해 노르딕워킹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건강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운동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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