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거창군은 지난 16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봄철 산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안전주간(‘24. 4. 15. ~ 4. 21.)을 맞이해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봄철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거창군은 건조기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산불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강광석 안전총괄과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다시 복구하기 위해서 긴 시간과 많은 손길이 필요한 무서운 재난이다”라며 “산불예방을 생활화해 우리의 산림과 소중한 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로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해서 군민들에게 홍보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