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합천군은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표본 800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4년 경남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보건, 가족가구, 환경, 안전, 사회 5개 부문의 48개 항목으로 경남도 공통항목 41개와 합천군 특성항목 7개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요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인터넷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니 조사 대상인 가구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응답과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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