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사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평가한 표준지 4006 필지를 제외한 총 22만 2269 필지로, 사천시에서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개별공시지가이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사천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기간인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제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의 적정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개별 통지한다. 재조정된 경우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하게 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해서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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