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15일 2024년 인생여정 그림책 자서전 프로그램 '고맙습니다, 내 인생'이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림책 자서전 프로그램은 ‘2024년 전라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총 1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그림책 자서전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지나온 인생에서의 아름다움을 돌아보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기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까지 ▲그림책 자서전 만들기 ▲다도와 명상 ▲레크리에이션 ▲인생 작품 만들기 ▲출판기념회 및 작품전시 등 5개 부분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프로그램을 마친 후 올해 12월부터 광양 곳곳에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살아온 지난 세월을 추억하며 그림과 글로 남기는 특별한 경험으로 의미 있는 노년의 삶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뜻깊은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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