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옥천군이 지역 먹거리 안전 생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옥천푸드 인증 보수교육을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한다. 24일은 옥천읍, 동이·안남면 생산자 대상, 25일은 안내·청성·청산·이원·군서·군북면 생산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중 1일 참석 시 이수 처리된다. 옥천푸드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올해부터 인증 갱신 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 적용됨에 따라 옥천푸드 인증기간 만료 예정자 등 125명을 대상으로 옥천푸드인증제 현장심사, PLS 및 농약안전사용법, 로컬푸드 이해 및 농가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옥천푸드인증제는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이수한 관내 거주 및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및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이용 등 로컬푸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옥천푸드인증을 받은 농가는 366호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올해부터 옥천푸드 인증 갱신 신청 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로 적용되는 만큼 갱신이 필요한 농가는 교육을 꼭 들으시길 바란다”며 “로컬푸드 사업 취지를 다시 한번 공유하는 보수교육 등을 지속 추진해 옥천 로컬푸드 사업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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