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 추진 요령과 위생적인 급식 제공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사업 대상 마을 45개소(직접급식 28개소, 도시락 17개소)의 마을대표자와 조리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마을 공동급식 사업인만큼 식중독, 위생관리,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처음 시행된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가사 및 농업활동을 병행하는 농업인들의 근로 부담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농업인들에게 공동급식을 지원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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