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광군은 11월 26일부터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에서 2024년 생산된 정부보급종 벼 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합격된 우량종자로 종자의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 ‘24년산 공급대상 품종은 4개품종(신동진, 새청무, 백옥찰, 동진찰)이며,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한편, 올해는 벼 정부 보급종 총 공급량이 계획량에 비해 29.5%정도, 품종별로는 20 부터 50% 수준으로 평년에 비해 공급량이 감소됐다. 특히 ‘24년산 신동진・동진찰 벼 보급종 공급량 감소(공급예상량의 20%)가 가장 큼에 따라 신동진 및 동진찰 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자가채종종자를 확보하여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 또한 조생종벼 조명1호의 경우 종자검사 결과가 전량 불합격됨에 따라, 조명1호 벼 재배 희망농가는 신동진・동진찰과 마찬가지로 자가채종종자를 확보하여 준비해야 한다. 기타 정부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벼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이나 영광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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