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함안군은 지난 9월 9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함안별별트립 4박 5일’ 총 6기(15팀) 운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서 진행하는 살아보기 프로그램으로 타지역의 청년들이 함안이라는 지역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인식하고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울・인천・수원・충북・대구・부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직장인, 서포터즈, 마케터 뿐만 아니라 귀촌·귀농을 생각하고 있는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 함안온나 세부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안내교육 및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설명 △세부 프로젝트 활동 목표 설정 및 팀별 프로젝트 추진 △함안청년 창업 기업 체험 및 네트워킹 △최종 성과보고회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함안에서 느낀 경험을 누리소통망(SNS)과 블로그에 게시하고, 영상을 제작하고 노래를 만들어 홍보를 펼쳤다. 참여자들은 “함안에서 4박 5일의 경험을 통해 도시에서의 힘듦을 함위로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사계절의 함안이 궁금해졌다”며 “귀촌을 생각하게 될 정도로 매력을 가진 지역임을 발견하게 됐고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외 청년들에게 함안 청년 창업가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함안에도 좋은 자원들이 있음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단순히 살아보기가 아닌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며 함안군에 정착할 수 있는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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