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대무의도 복지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무의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민간기관·단체, 마을 대표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의 기획·운영·성과분석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중구 관내에는 ‘무의동 기억과 꽃내음 가득한 마을(2019년 지정)’, ‘도원동 추억피움마을(2023년 지정)’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성과 보고 ▲2025년 치매안심마을 운영방안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 홍보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라며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운영위원회와 지속 소통하면서 ‘치매 환자여도 함께 살기 좋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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