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15일 도 및 시·군에서 선발된 공무원 88명(남35, 여53)에 대한 신규임용자 과정 교육 입교식을 개최한 후, 국립괴산호국원의 현충탑을 참배하여 나라사랑 정신 및 바람직한 공직가치 함양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자치연수원은 ‘대한민국 중심 충북을 견인할 창조적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정하고, ‘도정혁신을 주도할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총 7기, 700명의 신규임용공무원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 시작된 신규공무원 교육의 주요 과정으로는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한 사례중심 기본직무 교육, 국·도정시책 및 공무원으로서 기본자세를 갖추기 위한 공직가치 및 소양교육 등을 받는다. 충북자치연수원에서는 신규공무원 입교시 국립괴산호국원 참배를 정례화시켜 공직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국립묘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뜻을 가슴에 새기어 바람직한 공직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박준규 충북자치연수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과 열정은 충청북도의 발전에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만큼 기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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