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 북부영재교육원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9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생,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북부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은 지난해 3단계 선발 과정을 통과한 중학생 1학년 101명, 2학년 78명, 3학년 60명 등 총 231명이다. 이들은 담임·지도 강사와 함께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중등 과정은 수학·과학·창작·발명 등 4개 영역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탐구·프로젝트 활동, 집중 수업, 체험학습,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년·영역별 5개의 거점 중학교에서 12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북부영재교육원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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