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청주시는 15일부터 청주시 민방위 대원 약 67,24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1~2년차 대원은 각 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생방 대비훈련 등의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집합교육을 받는다.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기본, 민방위 조직 및 시설 장비, 경보 운영, 지진, 화재, 풍수해 대비 등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된다.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는 각 대원의 스마트폰으로 전자 통지되며, 일반우편으로도 통지서가 발송된다. 시는 상반기 중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하고 기본교육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하반기 보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원근 안전정책과장은 “최근 국제정세 및 남북한 상황 등 국가의 안보와 방위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방위 교육 이수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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