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서부 교육을 만들기 위한 ‘2024년 청렴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시교육청의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서부만의 청렴도 개선 방안을 기본계획에 담았다. ▲교육장 주도 청렴 추진체계 구축 ▲부패통제시스템 강화 ▲자율적·경쟁적 청렴 정책 추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높은 반부패·청렴 계획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청렴 추진체계는 교육장을 중심으로 한 ‘청렴 추진 기획단’을 꾸려 구축에 나선다. 또, 청렴 정책 추진 실적 분석·보완 등 자율적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할 ‘청렴 실무 추진단’도 구성한다. 특히, 올해 기본계획은 최근 2년간 계획을 분석해 갑질 행위, 특혜 제공 등 부패인식 항목별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청렴 사각지대를 뿌리뽑기 위해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올 한 해 우리 교육지원청은 모든 직원의 힘을 모아 부패인식 개선과 부패행위 근절에 나선다”며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투명하고 신뢰받는 서부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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