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5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부발청소년문화의집과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지원, 인·물적 자원의 교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위기가정 발굴 및 추천 등이다. 특히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부발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BLUE CAFE’라는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부발읍 거주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활동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석진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해 민관협력에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본 협약은 협의체에서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활용하여 민관협력을 이끌어 낸 사례로, 협의체 운영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부발읍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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