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사남면 월성지구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64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이란 농촌에 위치한 각종 유해시설 정비 및 정주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함으로서 농촌공간의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월성지구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축사와 빈집들을 정비하고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주차장 2개소를 조성한다. 또한, 2층 규모의 새싹돌봄센터를 건립해 육아돌봄서비스,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등 육아스트레스 해소와 동시에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예정이다. 새싹돌봄센터는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달빛쉼터, 2층에는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남면 월성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으로 지역내 부족한 아동 돌봄공간, 주민커뮤니티 공간 확충으로 주거인프라 개선 및 국민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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