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중동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지역복지 강화를 위해 홍보 책자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홍보 책자는 8면으로 구성된 접이식 리플릿으로 남중동 마을복지 기본체계와 위기가구 지원 절차, 맞춤형복지의 주요 내용, 지역복지 특화사업 등을 수록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이웃이 이웃을 품는 포 유 포'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했으며, 포 유 포는 우리의 고객(you)을 위한 4가지(four)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맞춤형복지에 있어 가장 중요한 네 개의 사업을 △찾아주세요(살핌이) △전화 주세요(알림이) △긴급해요(보담이) △돕고 싶어요(도움이)로 정리했다. 위기가구 지원 프로세스는 위기가구 발생 시 신고 방법과 공적서비스, 민간자원 연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리플릿에는 특화사업과 나눔에 동참하는 방법 등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었다. 남중동은 그동안 제작한 조리도구, 주방 수건, 우산 등 다양한 홍보 물품에 이어 이번 리플릿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오은희 남중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품는 복지로 인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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