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익산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망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한 반찬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녀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들로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 40세대에게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챙겼다. 망성면 새마을부녀회는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꾸준히 밑반찬 봉사, 김장나눔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춘포면 새마을부녀회에서도 홀로 거주하는 노인 50여 명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부녀회원 30여 명은 전날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장을 보고 직접 재료를 다듬었다. 행사 당일에는 김치, 불고기, 버섯볶음 등 반찬 4종을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물으며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1년부터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살기 좋은 춘포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팔동봉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겸례)는 15일 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 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등2동 부녀회도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볶음버섯 등 반찬을 만들어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따스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지난해 하반기 이웃애(愛)돌봄단의 돌봄대상이었던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말동무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 영등2동 부녀회에서는 6월경 사랑실은 바자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꽃향기 가득한 영등2동 만들기,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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