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성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 형태 변화상을 분석하여 지역개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199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사기준 시점은 2024년 4월 19일 0시로, 통계청이 표본 가구로 선정한 관내 800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기본항목, 보건, 가족 가구, 안전, 고성군 특성 항목 등 6개 부문 46개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인터넷 및 배포조사를 병행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별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본조사 후 자료입력·내검, 자료처리 및 결과 분석 등을 거쳐 경상남도 통계 누리집 등을 통해 10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통계조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군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의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되니 대상 가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 경남도 주관으로 7개 시·군 조사원과 담당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 방법과 조사원 안전 수칙 등 조사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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