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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희망을 담은 반려 식물로 마음의 온기를 전하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1인 가구에 반려 식물 전달과 마음 돌봄 실천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기사입력 2024/11/22 [15:33]

밀양시, 희망을 담은 반려 식물로 마음의 온기를 전하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1인 가구에 반려 식물 전달과 마음 돌봄 실천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입력 : 2024/11/22 [15:33]

▲ 1인 가구에 반려 식물 전달과 마음 돌봄 실천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밀양시는 22일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및 취약계층 23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 식물을 지원하며 마음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시 관계자와 읍면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다.

반려 식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교감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로 이번 나눔에는 스노우 사파이어와 국화 등 두 종류가 전달됐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반려 식물은 단순한 식물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식물과 교감하며 외로움을 달래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마음을 살피고 보듬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새로운 시정 비전 아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확대 및 사회 안전망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 강화 및 시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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