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 남구는 ‘신정1동 뉴:빌리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2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울산광역시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 남구와 울산광역시 건축사회(회장 김경섭)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경쟁력 강화을 위해 뉴:빌리지사업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구민의 눈높이 맞춰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뉴:빌리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노후화된 도시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관계기관 행정절차 이행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울산광역시 건축사회는 주택 정비 분야의 전문성과 인적 재원을 활용해 건축 전문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정1동 뉴:빌리지사업’은 울산 최초 공공 주도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시행된 월봉1지구 주변 지역의 주택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심화된 정주환경 격차의 완화를 위한 주민복합편의시설 조성과 집수리 지원, 자율주택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현재 공모를 신청해 평가 절차가 진행중이며, 올해 12월 대상지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는 300억 원(국비 150억 원(50%), 시비 105억 원(35%). 구비 45억 원(15%))을 지원받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뉴:빌리지사업의 정책 실효성을 제고해신정1동 사업구역 내 주거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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