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공주시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함께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1일)을 맞아 여성폭력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비롯해 공주시가족상담센터,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등 폭력피해자 보호·지원시설 5개소와 공주경찰서, 시민참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주교육대학교 일원에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추방,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을 주제로 한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폭력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폭력추방 실천에 동참을 호소했다. 최원철 시장은 “여성 폭력이 다양한 형태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은 물론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