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창군 고창읍이 지난 21일 고창읍 직원들과 제설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도 동절기 제설대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올해 고창읍 제설작업은 총 12개 지구(60.5㎞)를 대상으로 읍 직원 31명, 트랙터 제설봉사자 10명, 고창읍 자율방재단원 10명, 친환경 제설제 살포자 2명 등 총 85명의 인력을 동원할 예정이다. 또 인도형 제설기 3대 및 1톤 차량 제설기를 포함하여 총 16대의 제설장비를 투입된다. 기상여건에 따라 제설기 트랙터를 주축으로 구간별 마을 안 및 리간 연계도로 제설작업이 이뤄진다. 소재지 및 고갯길 등 주요 취약지역은 제설제 살포차량을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대형 제설장비를 투입할 수 없는 인도에 올해 추가로 구입한 인도형 제설기를 투입하여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재해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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