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순천시는 활기찬 봄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종합민원실을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해 작은 정원처럼 화사한 민원실을 조성했다. 민원 대기 시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감성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봄꽃을 심어 민원실 입구 및 민원창구 곳곳에 화분을 비치했다. 종합민원실은 인허가 민원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시민들이 컴퓨터, 복사기, 팩스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방이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등기부등본 등 각종 서류를 빠르게 발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민원상담인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방법, 부서 안내, 민원인 궁금사항 상담 등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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